[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6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가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와 국제나은병원 캐논pod센터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쎄보모빌리티는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을 노력할 것을 합의함에 따라 ▲지역사회공헌과 복지증진에 대한 상호 협조 ▲복지사업을 위한 CEVO-C 차량지원 및 지역 내 차량홍보에 대한 상호협조 ▲기타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 등에 대한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이날 쎄보모빌리티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2대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로 기탁했다. 차량 1대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사업 및 지역사회연계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고, 다른 1대는 안양 관내 사회복지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지역자활센터에 전달됐다.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차량을 지원해주신 쎄보모빌리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좀 더 세밀한 밀착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우 쎄보모빌리티 영업담당 이사는 "민간 사회복지의 중추기관으로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