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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 전체가 학교, 마을 전체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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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 전체가 학교, 마을 전체가 교실"

주윤한 기자 formdrt03@hanmail.net 입력 2021/07/07 11:25 수정 2021.07.07 13:40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거창군

[거창=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 경남 거창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호 부군수, 국장, 부서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2022∼2026)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9월까지 경남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용역은 거창군 평생학습의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대비 평생학습사업 진단 및 분석, 평생학습의 양적인 팽창에 따라 특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토대를 마련한다.

보고회는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추진모형,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추진사업, 단계별 추진 흐름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뭐든知 가능한, 더 거창한 학교 평행학습도시 거창'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또  도시 전체가 학교가 되고, 마을 전체가 교실이 되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거창을 제안했다.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평생학습은 정규 교육과정 외에 일반인이 평생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으로, 거창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습도시인 만큼 모든 군민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항시 마련되어 있고 그에 따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면서, "9월 최종 결과물에 여러 의견들을 잘 반영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담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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