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9일 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기원하는 수신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춘장대 해수욕장 수신제는 20여 년 전부터 지내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영향으로 해수욕장 운영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한편, 춘장대 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송림이 울창해 피서객들의 야영에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7월 10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37일 동안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