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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1 일학습병행·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포럼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7/11 13:00 수정 2021.07.11 13:14
언택트 시대 직업능력개발 사업 훈련 패러다임 전환 주제로
일학습병행·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 사업 포럼./ⓒ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일학습병행·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 사업 포럼./ⓒ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2021년 일학습병행·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포럼’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최한 포럼은 ‘언택트 시대 직업능력개발 사업의 훈련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했다. 

이날 포럼은 일학습병행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주요 이슈 논의 및 관련 사례 공유 통한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 운영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성기 총장이 개회사를 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송홍석 국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진 ‘세션 1 일학습병행’에서 한국기술교육대 민준기 교수가 ‘Post COVID-19, 언택트 시대에 대응한 일학습병행 발전 방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나동만 센터장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량기업 참여 유도 및 발굴방안’ 등을 강연했다.

‘세션 2 컨소시엄’은 모두의 연구소 김승일 연구소장이 ‘누구나 AI를 배울 수 있는 AI혁신학교 모델’ 포스코 조용준 리더가 ‘보호종료청년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강연했다. 

강연 이후 정부부처 및 기업, 학계를 대표하는 직업능력개발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성기 총장은 “코로나 19가 촉발한 패러다임 변화로 이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게 됐다”며 “아무쪼록 이번 포럼이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도와 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도제허브사업단 유튜브 채널 통해 행사종료 이후에도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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