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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백리길 한국관광공사 ‘방역우수 관광지’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입력 2021/07/11 14:20 수정 2021.07.11 14:54
대동하늘공원·만인산 자연휴양림 등 대전 동구 3곳 선정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포스터./©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포스터./©한국관광공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동하늘공원,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코로나 19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하며 전국 178개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코로나 19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작년부터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지 방역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대청호 오백리길 등 3곳이 이번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서용제 관광기획팀장은 “이번 방역 우수 관광지 선정은 구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코로나 19 상황이 하루빨리 종료돼 전국의 관광객들이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관광명소를 찾아와 안심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역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3곳은 민선 7기 관광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지정한 ‘동구 8경’에 포함된 곳으로 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전국 야간관광 100선’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전국적인 테마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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