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1일, 휴일이자 초복인 전날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은 오전 10시를 기해서 폭염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월요일, 이날은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전라 동부 내륙과 경북권·경남 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로, ▲ 서울 24도 ▲ 강릉 25도 ▲ 광주 25 도 ▲ 대구 25도 ▲ 제주 26도로 나타나겠다.

낮 최고 기온은 29∼35도로 △ 서울이 30도 △ 대전 30도 △ 안동 31도까지 오르면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제주도로는 장맛비가 이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2.5ｍ, 남해 0.5∼2ｍ로 예상된다.

새로히 시작하는 이번 주에는 서울에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밤낮없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는 예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