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신주협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캐스팅 됐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로 극 중 신주협은 채종협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동급생인 ‘영재’ 역을 맡았다.
특히 신주협은 지난 6일에 공개된 ‘오늘부터 엔진온’에 구두 디자이너 ‘이든’ 역으로 출연, 한바탕 난동을 부리다가도 차대현(김민석 분)에게 세심한 연애 코칭을 하는 반전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신주협은 드라마 ‘출사표’, ‘그 남자의 기억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VIP’,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과 ‘장르만 코미디’, 웹드라마 ‘오늘부터 엔진온’, ‘열일곱’을 비롯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제이미’, ‘스위니토드’, ‘시데레우스’,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그리고 연극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등에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신주협이 합류하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7월 16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