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윤경호가 ‘그린마더스클럽’에 캐스팅됐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극 중 윤경호는 주민경의 남편 ‘만수’ 역으로 분한다.
윤경호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왕이 된 남자’, ‘트랩’, ‘자백’,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태원 클라쓰’, ‘번외수사’, ‘낮과 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경호는 tvN ‘도깨비’에서 충신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사랑을 받은 후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영배 역으로 생동감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제 39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생애 첫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윤경호가 출연을 확정한 ‘그린마더스클럽’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