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우기대비 배수로와 우수관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와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배수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
시행은 피해방지 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지역 내 배수시설 일제 점검 통해 둔포, 배방, 동 지역 등 불량 배수로 및 우수관로 등이다.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및 정비를 시행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 위한 세심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준비를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