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카네기MJF라이온스클럽(회장 송정구)은 클럽봉사사업으로 29일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천원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조손가정, 편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불우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진주카네기MJF라이온스클럽 송정구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 설 것이며,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카네기MJF라이온스클럽은 진주준법지원센터와 2014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신입생 교복과 통학용 자전거,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주준법지원센터 원호위원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다양한 봉사단체가 서로 연계하여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