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1대 정재민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 진주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창희 시장님을 잘 보필해 진주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부시장은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1991년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1992년 5월 경남도 농어촌개발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 기술연수과장, 농수산해양국장, 양산시 부시장, 인재개발원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제21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