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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해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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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해결 박차

김태훈 기자 ifreeth@daum.net 입력 2021/07/20 09:20 수정 2021.07.20 12:00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회의 진행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회의 현장(사진=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회의 장면(사진=고양시의회)

[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규근)’는 지난 19일 정례회의를 갖고 서울시에 합의사항 이행 여부 및 앞으로의 대책을 물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립승화원 관계부서인 노인복지과를 비롯하여 음식물처리시설 관계부서인 자원순환과, 하수처리시설의 관리부서인 하수행정과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고양시 내 기피시설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하고 서울시 기피시설로 인한 지역 민원 해결을 적극 주문했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기피시설을 현장을 방문하고 고양시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서울시 항의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규근 특별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고양시 소재 서울시 기피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이에 대한 지원책은 무엇인지 전반에 대해 재검토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는 강경자, 송규근, 손동숙, 윤용석, 김수환, 문재호, 박한기, 이규열, 정봉식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며 2021년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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