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심리·문화 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으로 반려인들 목소리를 들어보는 ‘댕냥이 온앤오프’ 토크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로시로서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한동운 교수, 동물보호 분홍코 고미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10명, 온라인 40명의 반려인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 2만 8000여 마리로 반려동물은 이제 소중한 가족이자 또 다른 사회구성원”이라며 “목천읍 일원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조성 등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을 누리는 동물 친화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1일까지는 8월 8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될 ‘청년 라이프 코칭, 나를 위한 밥상’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청년 라이프 코칭’은 이번 나를 위한 밥상에서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온라인 참석자 20명은 무료지만 오프라인 참석자 20명은 별도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