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28일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SNS 릴레이 응원챌린지’에 참여해 요트 국가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릴레이 응원챌린지는 도쿄올림픽 출전 종목의 대표팀을 선택해서 응원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나가는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요트 산업의 중심지인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요트 올림픽 대표팀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 의원이 요트 종목을 선택한 이유는 서해안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의 중심지인 충남 보령·서천을 홍보하고, 비인기종목인 요트를 국민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다.
아울러 앞으로 요트를 비롯한 해양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해양 레저 관광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김 의원의 노력으로 충남 보령의 대천항과 원산도 일대가 해수부의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포함되면서, 요트·레저보트 등 최신식 마리나 시설과 호텔·리조트 등 숙박·편의시설을 갖춘 해양레저 복합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김태흠 의원은 “앞으로 충남 보령·서천이 서해안 시대를 맞아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명품 해양레저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요트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릴레이 응원을 이어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응원 영상은 유튜브 김태흠TV(https://youtu.be/zY5PuOOrwl4) 혹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