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아름다운 인터넷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권자들 유튜버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미래 유권자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4회 차에 걸쳐 선거를 주제로 한 영상 제작 내용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대전ICT)에 의뢰해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서를 작성하고 촬영, 편집을 통해 작성된 선거 영상 콘텐츠는 제20대 대통령선거 SNS 홍보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허위정보조작, 가짜뉴스, 조회 수를 노린 자극적인 영상 등 혼탁한 인터넷문화에 맞서 건전하고 알찬 영상 콘텐츠가 많이 제작돼 아름다운 인터넷 선거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