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의 도록과 전자책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록은 전시에 참여한 MZ세대 작가들의 작품소개와 더불어 아티스트 토크, 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 등 예술적 감성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실험적 시도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수록한다.
발간한 도록은 교보문고에 전자책(e-book)형태로 무료로 게재하고 국·공립 미술관,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게임예술은 공감미술의 새로운 미래판으로, 이번 도록은 게임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환상현실과 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MZ세대 작가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Game & Art: Auguries of Fantasy)’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이 전시회는 대전창작센터에서 9월 5일까지 연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