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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백현주, 남규리와 티키타카로 깨알 웃음 ..
문화

‘너는 나의 봄’ 백현주, 남규리와 티키타카로 깨알 웃음 선사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1/07/28 16:09 수정 2021.07.28 16:10
백현주 ⓒ‘너는 나의 봄’ 방송 화면
백현주 ⓒ‘너는 나의 봄’ 방송 화면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현주가 ‘너는 나의 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백현주는 영도(김동욱 분)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오미경’으로 분했다.

백현주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오미경’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인물들과의 남다른 케미까지 완성 시켰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에서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는 가영(남규리 분)과 앙숙 케미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으며, 셔츠가 풀어 헤쳐진 채 4층에서 내려오는 영도를 목격, 놀라 들고 있던 과자를 바닥에 떨어트리며 충격에 빠진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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