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일 서울 곳곳에는 밤사이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한 주 시작하는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예상 강수량은 전국(동해안·경남 남해안 제외), 서해 5도 20∼70㎜(많은 곳 100㎜ 이상),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제주·울릉도·독도 5∼40㎜다.
오랜만에 큰비가 많게는 120mm 이상의 오지만, 폭염·열대야는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로, ▲ 서울 아침 기온 25도 ▲ 대구와 대전 모두 25도선으로 출발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 서울의 한낮 기온 30도 △ 대전 31도 △ 대구 33도 △ 광주 32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으며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 0.5∼1.5m로 예상된다. 바깥 먼바다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일겠다.
이번 한 주(2~7일)시작하는 사이에도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고, 전국 곳곳에 소나기도 자주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