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지역 읍·면 주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인 자(직장 10만 원 이하, 지역 9만4000 원 이하)다.
검진 항목은 ▲만40세이상 위암, 유방암 ▲만50세이상 대장암 ▲만20세이상 자궁경부암 등이다.
이번 검진은 오늘 3일부터 13일까지 선장면 외 8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검진대상자는 검진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 방문하면 된다.
검진 일정은▲3일 선장면 ▲4일 배방읍 ▲5일 염치읍 ▲6일 음봉면 ▲9일 인주면 ▲10일 신창면 ▲11일 도고면 ▲12일 둔포면 ▲13일 영인면 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실천으로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암검진 받기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