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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8/02 21:39 수정 2021.08.02 22:06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3일도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께 잦아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도 국지적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까지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30∼80㎜,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도 10∼6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로, ▲ 서울 25 ▲ 춘천 24 ▲ 부산 26도로 시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 서울 30도 △ 대전 32도를 보이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겠다고 예보됐다.

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잠시 무더위는 주춤하지만,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으며 앞바다에서 0.5∼2.0m로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0.5∼2.0m로 예상된다. 바깥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1.0∼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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