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가 지방 부동산 시장서 잇따른 성공 분양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 내 아파트 비중이 높다. 여기에 노후화 주택, 인구 상승으로 인한 주택 수요 증가 등 환경이 공급을 모두 해소하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분양 모두 완판을 기록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도 청약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흥행요소를 두루 확보하고 있는 천안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청약로또’ 소문이 돌고 있고 관련해 곧 있을 천안 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성공 분양 기대가 겹치며 지역 주택시장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중이다.
또 천안은 전국에 걸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인구 증가 지역이다. 여기에 대기업 다수가 사업을 지속 중이고 천안과 아산에 4년제 대학이 9곳에 달하는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이뿐 아니라 대학병원들과 이에 준하는 종합병원도 다수다. 연구시설, 각종 산업시설, 교육, 의료, 문화,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훌륭한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천안은 물론 하나의 생활권으로 인식되고 있는 아산까지 산업단지가 여럿 건설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등 성장이 눈에 띄는 지역이다. 좋은 조건과 지역 부동산 시장 발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방문이 활발하다.
이 같은 호황 가운데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 위치한 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극동 스타클래스’로 10월쯤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공4단지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서 상당히 건실한 평을 받는 곳으로 추진력도 상당하다. 또 건설업계에서 상당한 내공을 쌓은 극동건설에서 그동안 경함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에 쏟을 수 있게 했다.
극동은 1947년 창립한 이래 70여 년간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건설업계를 지탱해 왔다. 토목·건축·주택·플랜트·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시공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만·베트남·캄보디아·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설역량을 인정받았다.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30번지 일대에 들어설 극동 스타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 59㎡ 664가구, 74㎡ 438, 84㎡ 123가구로 모두 1225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서북구와 동남구 중간쯤으로 구도시와 신도시를 잇는 가교 역할도 기대를 모으고 있고 경부고속도로까지 약 10분 거리,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까지 약 15분 거리,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천안역 등도 약 10~20분이면 이동 가능한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충무병원 등 대학병원과 이에 준하는 종합병원으로 접근도 원활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반경 2~6km 이내에 위치해 생활편의성도 높다.
이밖에 법원, 검찰, 경찰 등이 가까워 주변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좋은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선택한 극동 스타클래스가 긍정적 요인을 두루 갖춘 분양아파트로 평가받고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도 높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