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4일 대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 행복사랑방을 방문한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를 만나 후원금을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방역인력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 항공우주연구원이 국가경쟁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우주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가 항공우주 전문연구기관으로 항공기, 우주발사체, 인공위성 개발 등 국가우주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위성 및 드론이 촬영한 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융합해 분석하는 플랫폼 기술 등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