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백석대학교 글로벌인재육성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하반기 K-Move스쿨 사업 1개 과정(12명 승인) 추가 선정을 통보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과정은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10기)’로 해당 과정은 2021년 ‘우수과정’에 꼽히기도 했다.
추가 선정으로 인해 백석대학교는 청해진(청년해외진출) 대학, K-Move스쿨에서 상반기 5개 과정 60명을 포함해 총 6개 과정 72명이 승인돼 교육을 진행한다.
백석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해외취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해외 산업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은 장기취업 가능한 기업들과의 협약으로 성공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졸업생들이 취업한 주요 국가에 ‘백석 글로벌프론티어 센터’를 개소하는 등 안정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은 “10여 년간 해외취업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의 해외취업 노하우와 대학 자체 해외 산ㆍ학 네트워크,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이밖에도 2017년부터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해외 졸업식’으로 해외취업자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2019학년도부터 관광학부 내 ‘글로벌호텔비즈니스전공’을 신설해 해외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