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과거와 현재, 또는 미래의 달서구 모습, 주요 정책 등 달서구와 관련한 감동 사연이나 재미있는 경험담, 달서구민의 모습과 생활상 등의 컨텐츠 관련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제2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총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작을 활용하여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브이로그, 패러디,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로 참가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1팀 4인 이하로 구성하여 참가자 본인 유튜브 채널에 출품영상 업로드 한 후 신청서에 해당 URL을 기재하면 된다.
접수한 영상콘텐츠를 대상으로 주제적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창의성 등을 감안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의 정책, 명소, 문화, 생활 등을 알림과 동시에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담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영상콘텐츠가 제작되길 기대한다”면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유튜브 등 SNS홍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공모전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