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5일 보도된 “제천시 골프장 보복 행정 의혹”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시는 2010년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해당 골프장에 10여 년 동안 무상으로 중수를 공급하는 등 행정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물 공급 중단했다는 주장은 환경사업소의 전기공사로 공급 중단됨을 사전 방문해 알렸다고 했다.
또한, 타 시군등은 지역 골프장과 상생협의를 하는 상황에서 협회 등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시가 직접 중재에 나서 골프장 측과 단계적 할인계획을 제시받았으나 골프장 측에서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천시는 민원 발생 시 언제든지 행정지도를 추진할 것이며,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장 합리적인 결과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