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1인당 마스크 180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취약계층 돌봄인력 5854명에게 1인당 80매를 우선 지급하고 내달 100매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지난 6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인 대전지체장애인협회유성구지회를 찾아 해당기관 돌봄인력을 위한 마스크 1만3600매를 직접 전달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