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가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이는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와의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운영 기간은 3년이다.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출범했다.
지난달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건비와 4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지역민 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조합은 대전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로고 제작과 홈페이지 구축 중이며, 국토교통부의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추진하는 등 초기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종선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마1동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도마1동 현장지원센터는 조합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무국 및 세부사업단 구성을 위해 협동조합 육성 컨설팅 2기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