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와 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 의원은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분권TF 충청권역 단장으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을 맡아 대전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하기도 했다.
또 제3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며 대전시와 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공헌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소통과 경청을 통해 의회를 이끌었다.
채 의원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