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뉴스프리존]조영미=파주시가 오는 9월 3일까지, 중소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 찾아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소방시설, 휴게실, 기숙사, 화상회의실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바닥, 적재대, LED 조명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두 개 분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고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10인 이하 소규모 영세기업은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200인 미만,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5년(2017년~2021년)이내 수혜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소규모 기반시설 개선사업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시에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