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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1단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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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1단계 사업 완료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8/10 15:55 수정 2021.08.10 16:09
8월 중 보고회 및 시연회, 데이터 기반 정책 신호탄
오세현 아산시장 11월 확대간부회의./ⓒ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충남 아산시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른 보고회(시연회)를 개최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사업 착수 보고 이후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이번 사업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 사업인 시장실 내 디지털 현황판 구축에 이어 2단계로 지도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현황판은 ▲코로나19 대응관리 ▲각종 재난 안전 현황 ▲공약 이행 추진상황 ▲시정지표 등을 테마로 한 40여 개 서브 메뉴로 구성되며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과 기타 관련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디지털 현황판 통해 산재한 각종 행정자료를 한눈에 확인하고 업무담당자와 정책결정자 간 플랫폼을 통한 연결로 보고 과정을 단순화해 행정효율을 한층 높이게 됐다. 

또 코로나19, 홍수,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회적 주요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현황판을 상황에 맞게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정책 수립은 필수”라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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