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박정철과 신현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에 캐스팅 됐다.
‘통영에서의 하루’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만을 쫓던 희연(유인영 분)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통영에서 옛 친구 성선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영화다.
박정철은 극 중 성선(이미도 분)의 남편 ‘박두관’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아내인 성선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신현탁은 성선의 고향 친구이자 박두관의 절친한 후배 ‘박평재’로 등장해 희연(유인영 분)에게 첫눈에 반해 호감을 가지는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박정철과 신현탁이 합류한 ‘통영에서의 하루’는 9월 초 크랭크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