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일자리정보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도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유휴 건물로 남아 있던 (구)한국전력 청양지사를 임차해 리모델링한 후 지난5일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자리정보센터 또한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전의 일자리정보센터는 공간이 비좁고 인근에 청양전통시장이 있어 민원인 방문에 불편이 뒤따랐다.
일자리정보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등 3명이 근무하면서 구인․구직자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또 같은 건물에 입주한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청년 스타트업과 연계해 지역 내 원활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고객 방문이 편한 곳으로 일자리정보센터를 이전한 만큼 양질의 정보제공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