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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복합청사 신축, 군도 10호선 도로 확·포장 등 숙원사업 주민과 함께 토의
[연천=뉴스프리존]조영미 기자= 연천군은 김광철 군수가 지난 10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임달수 와초리 이장 등을 만나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의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김 군수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광철 군수와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연천읍 복합청사 신축, 군도 10호선 도로 확·포장, 와초리 보호수 소공원 조성, 상리 동물화장장 건립, 차탄4리 도시가스 보급 등 다수 부서의 복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현안과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김광철 군수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연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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