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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교시설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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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교시설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97명

박용 기자 py3513@hanmail.net 입력 2021/08/14 15:57 수정 2021.08.14 16:24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명...대부분 지역감염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대구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명(지역감염 79,해외유입 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576명이다. 

대구 달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주민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구 달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주민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동구·수성구·달서구에 있는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한 모교회와 관련 12명이 확진돼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모교회 누적 확진자는 197명이다.  

또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확진돼 누적 63명이며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누적 26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26명이다.   

그 외 중구 동성로 클럽 관련으로 2명(누적 21명), 달서구 필라테스 학원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누적 14명), 동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9명(누적 15명), 해외유입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3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감염됐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92명이며,이 중 입원 예정자(15명)를 제외한 517명은 지역 14개 병원, 26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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