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민족정기 선양사업에 공이 많은 광복회원과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장에게 광복회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상자는 광복회 대구 수성구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태환 회원과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삼봉 지부장이다. 평소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독립정신 선양 행사와 사업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광복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특히, (사)한국인성문화원 대구지부는 지난 2020년 12월 1일, 광복회 대구지부와 어린이․청소년들의 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공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복회 노수문 대구지부장은 “앞으로도 광복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는 단체와 회원 등을 발굴하여 포상을 추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