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송평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송평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수변공원은 싸리나무 등 잡목이 뒤섞여 도시 미관에 문제점이 있었다.
군은 3억 원 예산을 들여 농협 수변점 앞과 산합1교 부근에 주민들이 직접 외형 디자인을 선택한 공중화장실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수변공원에는 잡목 제거 후 수목과 잔디를 식재하고 진입데크 계단과 배수로 설치, 공원 조명등 설치로 등 휴식·여가·체육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 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송평천을 통해 자연을 느끼시길 바라고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한만큼 주민들께서는 마음껏 이용해 건강하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주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