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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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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 점검 나서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8/17 11:29 수정 2021.08.17 11:30
노박래 서천군수 급수현장 점검 장면.Ⓒ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 급수현장 점검 장면.Ⓒ서천군청

[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17일 서천군에 따르면 판교면 수성리, 복대리, 등고리 등 폭염·한해 우려 지역 논 6ha에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군은 또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현장 T/F팀을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농작물 한해 관련 병충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 급수현장 점검 장면.Ⓒ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 급수현장 점검 장면.Ⓒ서천군청

보건소에는 폭염에 노출된 고령 농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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