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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서프라이즈부터 남현희·전기영까지...경기도 일대 성화 밝힌다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1/02 12:31 수정 2018.01.02 12:55
▲ 개그맨 김신영 / (사진)=코카콜라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빛으로 물들여온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가 스타들과 함께 경기도에 상륙한다.

지난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한 성화는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을 지나는 65일간의 여정을 거친 후, 1월 5일 수원에 도착해 1월 6일 용인, 1월 8일 성남지역을 짜릿한 희망의 불빛으로 밝힌다.

2018년 새해에 이뤄지는 경기 지역 성화봉송에는 남현희, 전기영, 김건우 등 하계 스포츠 스타는 물론이고 위너의 김진우·이승훈, 타일러 라쉬,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봉송에 나서며 짜릿한 희망의 불꽃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경기도에서 이뤄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월 5일 수원에서는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이승훈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다. 데뷔 전부터 환타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아온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이승훈이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짜릿한 성화 봉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08-2012 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 (사진)=코카콜라 제공

타일러 라쉬는 1월 6일 용인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타일러 라쉬는 코카-콜라와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에 참여하며 친환경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홍보대사로,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인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

1월 6일 용인에서는 하계 올림픽을 빛낸 ‘유도 전설’ 전기영과 ‘엄마 검객’ 남현희도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에 나선다.

전기영은 1996 애틀란타 올림픽 남자 유도 86kg급 금메달리스트로 국내 최초 유도연맹이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세계선수권 3연패를 이뤄내며, 제 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남현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개인전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제 1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두 하계 올림픽 스타는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팀에게 짜릿한 메달의 기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10종경기 은메달리스트 김건우 / (사진)=코카콜라 제공

1월 8일 성남 역시 연예 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하나되어 성화봉송을 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로맨틱 눈빛’ 서강준과 그가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이 다 함께 그룹성화봉송주자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선다. ‘저니 카풀(Journey Carpool)’의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김신영, 그리고 광저우아시안게임 육상 10종경기 은메달리스트 김건우도 성화봉송을 통해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한다.

지난 11월 1일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60여일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희망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조기성, 임슬옹, 소유, 이광수, 김현우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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