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황영희가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캐스팅 됐다.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로 극 중 황영희는 강미나(이하늬 분)의 고모 ‘강은화’로 분한다.
유민 그룹의 재단 이사장인 강은화는 자신의 오빠인 강회장의 죽음으로 인해 하나뿐인 상속자 미나(연주)와 유민 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인물로 황영희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호시탐탐 조카의 재산을 노리는 야심과 욕망으로 가득한 강은화를 그리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황영희는 그간 억척스러운 캐릭터부터 가슴 따듯한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서 견고히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황영희가 출연을 확정한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