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 15~16일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돌아온 일상을 지나고 18일(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병을 넘은 이날,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소나기의 예상강수량은 전라권·경남서부내륙 20∼80㎜,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경북권내륙·경남내륙(서부 제외) 10∼60㎜다.

이날은 비로 아침은 선선하게 시작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는 낮 동안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서울 아침 기온이 21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전 30도 △광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만큼 덥겠고 △속초 25도 △포항 26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비가 내리며 선선하겠으며 동해안과 제주도에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또 낮 동안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ｍ, 남해 앞바다 0.5∼3.0ｍ, 서해 앞바다 0.5∼1.0ｍ로 일겠다.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0ｍ, 서해 0.5∼2.0ｍ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