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민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산면 궁평리 마을은 국도 37호선 개통으로 차량 및 유동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주변 상권이 급속하게 침체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청산 궁평권역 기존 취락지역에 자연취락지구 64만6,000㎡ 지정과 도로 10개소(4.8km) 정비, 소공원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은 청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을 통해 재인폭포 및 궁평먹거리촌 등과 연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내부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