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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8/18 13:45 수정 2021.08.18 13:52
교육부로부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정지원 받을 예정
나사렛대학교 캠퍼스 전경./ⓒ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캠퍼스 전경./ⓒ나사렛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나사렛대학교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통해 13개 지표 △발전계획 △자율지표(특성화)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법인 책무성 △ 구성원 참여·소통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수업 관리 및 학생평가 △학생 학습역량 지원△진로·심리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에 대해 평가 받았다. 

나사렛대는 지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이란 일반재정지원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나사렛대는 이번 일반재정지원 선정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해 교육의 질 제고와 교육성과 확보 위해 자율적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대상 161개 일반대학 가운데 나사렛대 등 136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한 가결과를 발표했으며, 최종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받아 8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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