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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날씨] 늦은 밤까지 곳곳 비...낮 최고기온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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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날씨] 늦은 밤까지 곳곳 비...낮 최고기온 대전 30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서울 31도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8/18 21:13 수정 2021.08.18 21:35

[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아직도 낮에는 제법 더운 가운데,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 설악산입구 물치 다리모습
사진: 설악산입구 물치 다리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입추가 지난 지 10일이 됐지만 더위의 기승과 이날 특히, 비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 제주도에 5∼60㎜다.

18일 밤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뒤 그치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부산 29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하겠고 ▲동해안은 25도 안팎에 머무는 등 비가 내리면서 선선하겠다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는 새벽까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으로는 동해안에도 낮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영동 중남부에 150mm 이상, 경북 북부에도 120mm 이상의 폭우가 더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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