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소재 우수 기업과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한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설명회와 일자리정보를 보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직업·진로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에 각각 선착순 20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사의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도 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