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코레일 대구역 한아름봉사회(회장 이영민)는 8월 20일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5세트를 전달했다.
코레일 한아름봉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 전달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지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