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9일 “함께해서 더 깨끗한 칠성동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관내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지역인 원룸, 주택 밀집지역, 클린존, 칠성시장 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였고,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주민과 상가 등에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유도하였다.
칠성동은 클린지킴이(이동식 CCTV)의 탄력적 운용과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 깨끗하고 밝은 칠성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권혜경 칠성동장은 “내 집·내 사업장 앞 청결유지에 관한 북구 조례가 제정된 후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큰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