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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2명 구성… 23일부터 277개 공급업체 대상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7일 동안 학부모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22명이 277개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유통 단계와 시설, 위생 등을 직접 확인한다.
모니터링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점검결과는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용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 공급‧유통 현장을 점검해 식재료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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