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독제 500세트를 제작·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평군 자영업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소득이 줄고 업장 내 방역물품도 구비해야 해서 그 부담이 늘었다. 이에 양평군은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으로 소독제 세트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소독제 세트는 손에 바르는 젤 소독제와 사물에 뿌리는 스프레이 소독제로 구성됐으며, 겉에 알기 쉬운 도로명주소 찾기 방법이 인쇄돼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다.
양평군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소정책으로 군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