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프리존]조영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인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2021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관내 소재지 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교체할 고효율 LED 조명 676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LED조명이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유도해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