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보령경찰서, 올해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 평온하게 운영..
지역

보령경찰서, 올해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 평온하게 운영했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8/24 10:23 수정 2021.08.24 10:24
-범죄발생 전년 대비 12% 감소-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보령경찰서
대천해수욕장 여름경찰서.Ⓒ보령경찰서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달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51일 동안 서해안 주요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를 운영한 결과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게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경찰은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281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고, 경찰력도 연인원 1632명을 동원해 안전한 피서지 치안을 위해 힘썼으며 기간 중 물놀이 사고는 다행히 없었고 사건 등도 예년에 비해 2% 감소하는 등 피서지를 찾아준 관광객들도 대부분 질서를 지키며 평온한 휴가를 즐긴 것으로 분석했다.

조성수 경찰서장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큰 사건·사고 없이 완벽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 19 방역활동 및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름경찰서 운영은 종료되었으나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지의 안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